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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강원기업 주식시장 상장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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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댓글 0건 조회 15,360회 작성일 15-09-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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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기업 2곳이 올해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 업체들의 주식시장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가 이달 중에 코스닥에 상장된다.

영동지역 최초의 제약회사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상장심사를 최근 통과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23만주(신주 213만주, 구주10만주)이며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814만주다.

조만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5일과 16일 청약을 받아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

진단카트리지 및 진단기기 생산 업체인 춘천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도 9월 코스닥에 상장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바디텍메드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 처럼 올해 도내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되면 도내 상장사는 유가증권(코스피) 3곳, 코스닥 13곳 등 모두 16개 업체로 늘어난다.

코스피 상장사 3곳은 강원랜드(정선), 동원(정선), 더존비즈온(춘천)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뉴보텍, 삼아제약, 메디아나, 씨유메디컬씨스템, 대한과학(이상 원주), 동양시멘트(삼척), 대명코퍼레이션, 씨티바이오(이상 홍천), 대화제약, 국순당(이상 횡성), 케이엠(평창) 등 11곳이다.

도내에서 가장 먼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홍천 대명코퍼레이션이다.

1972년 설립된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대명코퍼레이션은 1994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됐다.

매출 규모로는 강원랜드가 지난해 1조4922억원으로 가장 크다.

도 관계자는 “주식 시장에 상장된다는 것은 기술력 등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더 많은 도내 업체들이 상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은복 rio@kado.net

 

작성일 :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