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강릉 과학산단 입주기업·코스닥 심사 통과-파마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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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가 오는 7월 코스닥 상장 기업이 된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영동지역 최초의 제약회사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7월에 상장이 이뤄지면, 강릉에 주소를 둔 최초의 IPO(기업공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 증권사는 NH증권, 하나투자증권, IBK증권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3년 강릉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GMP 공장을 갖춘 조직재생의학 바이오제약회사로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동해안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생식세포를 원료로 특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를 출시해 안국약품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조직재생물질을 활용한 신제품 ‘리쥬란힐러’가 피부과는 물론 대학병원 랜딩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고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 247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번에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고성장 기반을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정상수 대표는 “특화된 기술로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재생 바이오 제약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릉/최동열 dychoi@kado.net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영동지역 최초의 제약회사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7월에 상장이 이뤄지면, 강릉에 주소를 둔 최초의 IPO(기업공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 증권사는 NH증권, 하나투자증권, IBK증권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3년 강릉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GMP 공장을 갖춘 조직재생의학 바이오제약회사로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동해안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생식세포를 원료로 특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를 출시해 안국약품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조직재생물질을 활용한 신제품 ‘리쥬란힐러’가 피부과는 물론 대학병원 랜딩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고 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 247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번에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하면서 고성장 기반을 다지게 됐다는 평가다.
정상수 대표는 “특화된 기술로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재생 바이오 제약회사로 거듭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릉/최동열 dychoi@kado.net
작성일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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