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영동화력,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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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동화력발전처가 발전설비 냉각수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해수를 활용해 상품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영동화력발전처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6일 진흥원에서 해수의 상품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버려지는 해수를 활용한 상품화 방안을 공동 연구키로 했다.
영동화력의 경우 기존에는 발전설비 냉각수로 사용된 해수를 인접 소금공장에 공급했으나 해당 공장의 폐업으로, 현재는 주변 양식장에만 일부 온배수로 공급하고 있다.
영동화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식용 또는 공업용 소금을 생산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연구한 뒤 사업성이 확인될 경우 직접 제염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규 영동화력발전처장은 “발전회사와 연구기관의 협업(정부 3.0)으로 저염생산이 가능해 질 경우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작성일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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