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적송보간소, 숙취해소 돕는 간기능개선제 제품 개발(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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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은 맥주 148병, 소주 62병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문화적인 특성상 여러 모임과 약속으로 잦은 술자리를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술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아무리 가벼운 술도 자주 많이 마시면 독이 된다. 잦은 술자리로 간을 보호하기 위해 간에 좋은 음식을 찾거나 숙취해소에 좋은 간기능개선제 등을 찾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그 가운데, 뉴트라팜(주)가 간이 지쳤을 때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인 ‘적송보간소(赤松保肝素)’를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적송보간소는 애주가, 흡연가, 만성피로자, 스포츠선수 등을 위해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개발된 제품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적송보간소는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헛개나무열매, 엉겅퀴, 도라지와 숙취개선 효과가 있는 소나무껍질추출물, 칡, 심황과 다양한 생리적 효능을 지닌 비타민B복합물 등 7가지 핵심원료가 배합된 제품으로 그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고, 제품명에 대한 상표권을 확보한 바 있다.
적송보간소는 2016년 ‘평창 세계인의 축제-전략상품 발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평창동계올림픽에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트라팜 관계자는 “하루에 한 병씩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되 특히 과음이 예상되는 회식 전, 운동하기 전, 오랜 기간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쳤을 때, 환절기 등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트라팜(주)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술혁신형 바이오업체로 2006년부터 국산 소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항노화 식품소재인 파인엑솔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공감신문 인터넷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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