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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강릉시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식품산업의 육성 성과 확산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식품산업 성과발표 및 구매 상담회'를 29일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개최한다.

2015년도 '웰니스식품산업 기술지원 패키지사업'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원테크노파크,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가 참여기관으로 수행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억 8100만원(국 7억 6100만, 도 1억 3800만, 강릉시비 3억 7200만, 횡성군 8000만, 홍천군 3000만)으로 국비, 도비, 시비 직접지원사업으로 웰니스식품산업 기업체의 시제품 제작 등지원사업이다.

이어, 신공정개발, 국외특허출원, 포장디자인 개발, 상품기획, 전시회참가 등 기술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웰니스식품 관련 기업 50여개가 참석해 그동안 수행한 ‘웰니스식품산업 기술지원 패키지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경제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웰니스식품의 마케팅전략을 모색한다.

기업 제품의 전시·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대형 온라인 홈쇼핑과 마트 MD와 기업관계자의 1대1 구매 상담회를 실시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에 대한 기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2013년 지역특화(주력)산업 육성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산업육성과 연고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기업 성장 동력 확보로 일자리창출과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