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우수 브랜드 체계적 관리나서(2017.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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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제조 사천면·조미가공 주문진읍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다음달 신청
【강릉】강릉시는 사천면(한과제조)과 주문진읍(조미가공) 등을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다음 달 도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는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공인(10명 미만 제조업자) 집적지 활성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중소기업청장이 지정하게 된다.
도시형 소공인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제조업체를 의미하며 동일 업종 소공인인 읍·면·동 단위 40명 이상이 지정 대상이다.
시는 한과제조 가공업체 49개소가 몰려 있는 사천면과 건포류, 조미가공업 202개소가 집적해 있는 주문진읍을 대상지로 신청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추진한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집적지구당 국비 20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30억원이 지원돼 공동생산·연구장비, 공용장비·운영시설, 전시 및 판매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공동으로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 가치화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지구 신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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